척추압박골절 후 3~4개월이 지났는데도 허리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2년이 지났는데도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의 극심했던 통증은 대개 1~2개월이 지나면 통증은 거의 없어집니다.
골절 통증입니다.
하지만 3~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골절통증과 허리통증은 다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정확한 원인도 찾지 못하고)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근육에 원인이 많습니다.
척추압박골절 후 2~3개월 오랫동안 거동이 어렵고 활동을 잘 못하고
더구나 척추압박골절의 충격으로 근육이 놀라고 수축되거나 경직되거나
목, 어깨, 등, 허리, 다리 전신이 근육뭉침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허리통증은 전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데 등이나 어깨결림을 호소합니다.
아픈 곳은 허리인데 목, 어깨, 등이 뭉치고 결림을 호소합니다.
등이 굽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등이 굽어 있기 때문에 허리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육의 당김 증상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단순한 요통이라기보다는 전신에 근육통이 유발되고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결리고 굳어있을 겁니다.
그래서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뻣뻣하고
더구나 척추압박골절 후 허리굽음증이 시작된 분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이것은 뼈의 문제라기보다는 근육의 문제가 90%입니다.
근육뭉침, 근육통증은 맛사지나 지압을 해 주어 전신을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골다공증이 있는 어르신들은 근육맛사지도 쉽사리 할 수가 없습니다. 자칫 뼈에 무리가 되어 2차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뼈는 건드리지 않고 근육이 많은 곳을 위주로 지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척추를 올바르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를 올바르게 펴고 생활하면 근육도 훨씬 잘 풀어지고 근육통도 감소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자세입니다.
올바른 자세만 취하고 있어도 60~80% 허리통증이 감소됩니다.
척추의 올바른 굴곡이 허리의 중심을 잡고 어떤 활동을 할때 어떠한 움직임에도 가장 이상적으로 척추의 충격으로부터 완충작용을 해 줍니다.
척추압박골절 후
골절의 치료기간은 3개월 정도입니다.
하지만 척추의 회복기간은 매우 오래 걸립니다.
또한 2차, 3차 재골절 가능성이 언제 또 발생될지 모릅니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스피노메드는 척추압박골절 후 치료 뿐만아니라 2차골절의 예방, 올바른 자세 유지, 척추굽음증 예방, 허리통증 감소 효과까지 다목적으로 장기간 착용이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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